38주 3일로 10/13일 추석 연휴 끝나는 날짜로 알맞게 수술 잡았어요 ! 김현진 원장님에게 깔끔하고 기분좋게 진료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

10/13일 당일 9시 수술로 7시에 도착해서 수술준비하고 9시에 수술실로 들어갔어요

마취 하고 간호사선생님께서 좋아하는 가수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아이유라고 했더니 아이유 노래틀어주셨어요 원장님 들어오셔서 제 컨디션 체크 하시더니 아주 놀라운 솜씨로 후다닥 아기가 태어났어요 ㅎㅎ 저는 첫 출산이라 애기 울음소리 제일 처음으로 듣고 싶어서 아기 보고 잠드는걸 선택했고 9시22분에 응애 하는 소리와 함께 아기 확인 후 잠들고 일어나니 회복실이었어요 ! 병실 배정받고 4박5일 생활하면서 병동 간호사선생님들도 한분한분 다 친절하셨고, 원장님도 매일 회진 오시면서 상태 체크해주시면서 밥 잘먹으라고 격려도 해주시고 첫 출산인데 엄청 좋은 기억으로 남을거같아요

중간중간 실장님도 오셔서 상태체크하시고 다독여주시고 너무 너무 힐링하고 가요 ! 비록 수술해서 아프긴 했지만 예민한 상태에서 원장님,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시구 항상웃으시면서 응대해주셔서 잘먹고 잘 쉬었던거 같아요 ㅎㅎ 내일 퇴원 앞두고 정말 좋은 병원에서 첫 출산 한게 다행이기두하고 기분 좋은 기억이라 후기 남깁니다 송도 사시면 무조건 곽생로 산부인과 추천드려요!